[이러쿵 저러쿵]"아이들 공부 없어졌으면 좋겠대요"

  • 입력 2000년 1월 2일 21시 16분


아이들은 2000년엔 공부가 없어졌으면 좋겠대요. 저는 50평 아파트에 살면서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을 펑펑 써봤으면 좋겠어요.…그런데 새 천년의 해도 지난해와 똑같은 걸 보니 21세기에도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전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또 그러면서 행복을 느끼고.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부 구선미씨(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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