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소비자물가는 △9월보다 0.3% △작년 12월에 비해 4.5% △작년 동월대비 7.2%가 상승했다.
10월의 물가상승은 휘발유 교통세 인상과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에 기인했다.
올들어 10월까지 평균 물가상승률은 작년동기대비 8.0%를 기록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달에 비해 0.8%, 1년전인 작년 10월과 비교해서는 11.4% 올랐다.
9월에 비해 10월중 가격이 오른 품목은 △휘발유(7.7%) △경유(8.8%) △여성내의(14.6%) △시금치(67.8%) △사과(14.0%) 등이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