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카드로 상품을 구입할 경우 마일리지 혜택을 주는 「플러스카드」제도가 도입된다.
버스카드 무인충전기 운영업체인 네오플러스사(대표 어용수·魚龍水)는 다음달 1일부터 버스카드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할 경우 가맹업체에서 공동포인트를 제공하는 플러스카드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버스카드 소지자의 경우 회원등록비는 1만원.
상품구입시 포인트는 가맹점에 따라 구입액의 3∼20%이며 이 포인트는 1점당 10원으로 환산돼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베스킨라빈스 롯데어드벤처 모닝글로리 등 6개사이며 연말까지 1만여 점포로 확대할 계획. 02―578―3488
〈박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