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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밀입북혐의 작가 김하기씨 징역 3년6월 확정
업데이트
2009-09-26 11:12
2009년 9월 26일 11시 12분
입력
1997-09-09 20:09
1997년 9월 9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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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형사1부(주심 최종영·崔鍾泳 대법관)는 9일 지난해 7월 북한으로 밀입북했다가 구속기소된 소설가 김영씨(필명 김하기·39)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잠입탈출 및 찬양고무 등)사건 상고심에서 김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3년6월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원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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