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민주화운동을 그린 「5.18영화」가 제작된다.
하명중영화제작소는 총제작비 45억원을 투입, 「5월 광주」를 그린 영화 「하모니카」를 제작하기로 하고 최근 광주시에 시나리오를 전달했다.
영화사측은 당시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전남도청앞과 금남로 등 장소 제공과 함께 엑스트라 지원 등 일부 제작비를 광주시에서 지원해주도록 요청했다.
광주시는 5.18관련자와 전문가들을 통해 시나리오 검토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장소협찬과 제작비지원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광주〓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