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겨냥 노트도 『다기능시대』…시력보호도 가능

  • 입력 1997년 2월 25일 20시 13분


[윤경은기자] 신학기를 앞두고 초중고생을 겨냥해 일반 노트와 달리 여러가지 기능을 갖춘 노트들이 나왔다. 세균의 번식을 막는다는 항균노트가 대표적인 것. ㈜마이크로와 ㈜미코는 신학기 노트에 한솔제지와 공동개발한 항균용지를 사용했다. ㈜바른손이 만든 항균노트는 항균성 잉크로 인쇄한 제품. ㈜모닝글로리에서는 항균기능에 시력보호기능을 더한 아이소프트노트를 선보였다. 노트표지 안쪽에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최적 색상이라는 명도8 채도2의 녹색공간을 만들어 놓아 공부하는 틈틈이 쳐다볼 수 있도록 한 것. ㈜영문구에서는 노트를 펼칠 때 가운데 부분이 쫙 펴져 필기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든 크립스노트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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