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在成 기자] 대한주택공사는 신체기능이 떨어져 거동이 불편하고 넘어지기 쉬운 노인들을 위해 안방 문 기능을 보완하고 욕실바닥 미끄럼 등을 최소화한 노인전용아파트 2개 모델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2개의 방과 거실 식당 주방으로 돼있는 「일반형」은 안방문과 화장실문을 바깥 여닫이문으로 설치하고 문손잡이도 눌러서 여닫을 수 있는 레버식 도어록을 장착했다.
거동이 어렵고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하는 노인들을 위한 「노약자형」은 내부를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방 수를 1개로 하고 거실 주방 식당 화장실 등을 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