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潤鐘기자」 8개분야 19명의 권위있는 음악연주가들이 연주회와 레슨을 갖는 「97 부산 이바하 페스티벌」(음악감독 신수정)이 21일부터 2월3일까지 부산파라다이스비치호텔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피아노 백혜선 김영호, 바이올린 배익환 데이비드 김, 첼로 조영창 등 한국정상의 연주자들과 클라리넷 찰스 나이디히, 호른 스튜어트 로스 등 해외 유명 연주가들이 참가한다.
부산파라다이스 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이바하 뮤직아카데미」에는 교수진과 83명의 전공학생들이 참가해 2월3일까지 2주동안 밀도있는 교습을 진행한다. 25일부터는 매일 오후1시부터 1시간 동안 호텔로비에서 참가학생들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뮤직아카데미와 병행한 시민대상 콘서트도 다채롭게 계획됐다. 대우전자 협찬. 051―746―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