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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일사일촌 농촌 봉사활동 펼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5-23 09:36
2016년 5월 23일 09시 36분
입력
2016-05-23 09:34
2016년 5월 23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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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마을을 돌며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밭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소나무 순을 따는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신동아건설은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모색해왔다.
또 이날 마을주민들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공동경매 장터를 열고 유명인의 필사본 병풍 등 골동품 및 애장품 등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올해로 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지 꼭 10년이 됐다”며 “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 마을과의 인연은 늘 한결같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11월에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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