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男女 선수들의 ‘누드’ 화보…땀으로 빚어진 아름다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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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8일 16시 20분


내털리 코플린·어맨다 빙슨·브라이스 하퍼·샨테 맥밀런·케빈 러브·오델 베컴 주니어(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사진=ESPN 더 매거진
내털리 코플린·어맨다 빙슨·브라이스 하퍼·샨테 맥밀런·케빈 러브·오델 베컴 주니어(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사진=ESPN 더 매거진
ESPN 더 매거진(ESPN The Magazine)의 2015년 ‘보디호(Body Issue)’ 스페셜 커버 6장이 공개됐다.

미국의 스포츠 채널 ESPN이 격주로 발행하는 잡지인 ESPN 더 매거진은 6일(이하 현지시각) 세계 정상급 스포츠 선수 6명의 누드를 담은 2015년 ‘보디호’의 스페셜 커버를 공개했다.

올해 스페셜 커버에서 환상적인 근육질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낸 선수는 미국 프로야구(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23),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27),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23), 올림픽 7종경기 선수 샨테 맥밀런(27·여), 미국 해머던지기 선수 어맨다 빙슨(25·여), 미국 수영선수 내털리 코플린(33·여) 등 6명이다.

이 외에도 올해 ‘보디호’에는 미국의 체조선수 알렉산드라 레이즈먼(21·여), 미국 여자농구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25·여), 브라질 월드컵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축구선수 저메인 존스(34), 미국 프로농구(NBA) 디안드레 조던(27), 테니스선수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30), 양궁선수 카투나 로릭(41·여) 등의 누드 화보도 실렸다.

한편 ESPN 더 매거진은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수영복 특집호에 대항해 지난 2009년부터 연중 1회 ‘보디호’를 발간, 전 세계 수많은 스포츠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보디호’는 10일 발간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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