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하드웨어, 수퍼촉스톤 재킷과 울트라 라미나 침낭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14일 18시 48분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경량 재킷 ‘수퍼촉스톤(Super Chockstone Jacket)’과 침낭 ‘울트라 라미나’를 출시한다.

이 재킷은 ‘아웃도어 매거진(Outdoor Magazine Germany)’이 추천하는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전문가들이 산악원정에서 6개월 간 착용해 본 결과를 반영한 제품으로 것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고루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마모 방지 기능과 신축성이 우수해 암벽등반 등 격렬한 활동에 최적화됐다. 제품명의 촉스톤은 클라이머들이 손으로 잡거나 발을 지지할 수 있는 틈새바위나 돌을 의미한다. 자사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암벽 전문가가 자연 거벽 등반 시 직접 제품력을 테스트 했다. 자외선 차단 기능에 가벼워 여름에도 활용도가 높은 소프트 쉘 재킷이다. 가격은 14만5000원.

울트라 라미나는 해외 유명 아웃도어 전문지 ‘트레일 매거진(Trail Magazine)’이 발행하는 ‘트레일 기어 가이드 2014(Gear Guide 2014)’를 통해 침낭 부문 베스트 밸류(Best Value)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자사가 직접 개발한 인공충전재 ‘써멀 큐(Thermal. Q)’의 가벼움과 보온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운틴하드웨어는 내한 온도와 용도 등에 따라 3가지 종류의 ‘울트라 라미나’ 침낭 시리즈를 출시했다. 자신이 즐기는 아웃도어 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다. 가격은 29만원~36만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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