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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T.O.A, 김경록이 선물한 '더 사랑하니까'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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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17:24
2010년 5월 24일 17시 24분
입력
2010-05-24 17:14
2010년 5월 24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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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TOA.
신인 그룹 T.O.A(TOP OF ASIA)가 데뷔 싱글 음반을 발표했다.
시우, 임준혁, 신난 등 3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T.O.A는 데뷔전부터 여러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이다.
이들의 싱글 음반 타이틀곡 ‘더 사랑하니까’는 리더이자 랩을 담당하는 시우의 친구인 V.O.S 멤버 김경록이 직접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특히 김경록은 자신의 솔로앨범에 수록하려던 곡을 오랜 친구를 위해 선물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경록은 “시우는 랩 실력이 출중해 인정을 받고 있는 래퍼”라며 “데뷔 음반이 누구보다 잘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직접 노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더 사랑하니까’는 랩퍼 장근이가 랩 메이킹으로 참여했다.
T.O.A는 24일 음원을 공개했으며, 6월초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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