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주연 ‘꿈은 이루어진다’ 크랭크업

이성재. 사진제공 | 엔터온

비무장지대(DMZ) 남북 병사들의 월드컵 관람기를 담은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감독 계윤식, 제작 드림슈거픽쳐스·YK픽쳐스코리아)가 15일 부산 해운대 부산영상위원회 세트에서 이성재의 에필로그 신을 끝으로 3개월간의 촬영을 끝냈다.

북측 휴전선 감시초소(GP) 분대원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지난해 11월 촬영을 시작해 경북 경주 오픈세트와 부산 실내세트에서 3개월간 진행됐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