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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17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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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은 17일 “지역가입자와의 형평을 고려할 때 직장인들의 보험료율 조정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임금의 3.71%는 지나치게 높다”며 이같은 인상안을 내놓았다.
경총 관계자는 “정부안대로 하면 직장인들의 보험료는 금액기준으로 할 때 지금보다 18.6% 나 오르게 된다”며 “이는 건강보험 재정적자의 책임을 직장가입자에게만 떠넘기는 셈이므로 직장가입자들이 크게 반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