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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6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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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4.36p(-0.04%) 10,872.97포인트
▣ 나스닥 +3.66p(+0.18%) 2,085.58포인트
▣ S&P500 +0.52p(+0.04%) 1,249.44포인트
♧ 업종별 주요지수
▣ 반도체업종
필라델피아반도체 603.55 1.31▲ 0.22%
골드만삭스반도체 297.85 0.3▲ 0.10%
▣ 컴퓨터업종
골드만삭스하드웨어 321.62 1.13▲ 0.35%
아멕스컴퓨터기술 819.15 -2.44▼ -0.30%
▣ 인터넷업종
골드만삭스인터넷 134.88 0.69▲ 0.51%
▣ 소프트웨어업종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 213.23 1.84▲ 0.87%
▣ 네트워킹업종
아멕스네트워킹 441.05 -2.78▼ -0.63%
▣ 생명공학업종
아멕스생명공학 528.34 -2.03▼ -0.38%
아멕스제약 396.46 -0.44▼ -0.11%
▣ 금융업종
S&P은행 631.94 5.11▲ 0.82%
아멕스증권 529.45 3.16▲ 0.60%
S&P보험 762.52 7.6 ▲ 1.01% ▣ 소매업종
S&P소매업 895.88 -13.54▼ -1.49%
♧ 다우/나스닥 일중챠트


♧ 증시코멘트
연준리가 올 해 들어 다섯 번 째 금리인하를 통해 연방기금목표금리를 7년만의 최저치로 끌어내렸다. 0.5%포인트 금리인하소식이 전해진 직후 증시는 급등세를 연출. 하지만 금리인하폭이 전반적인 예상과 일치함에 따라 양지수는 급락하며 결국 보합으로 마감.
이날 오후 2시 15분, 미 연준리가 연방기금금리(Fed Fund Rate)를 0.5%포인트 인하함으로써 현재의 금리 4.0%는 1994년 5월 이래의 최저치를 기록.
이와 함께 연준이 일반은행에 자금을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인 재할인율도 같은 폭으로 인하해 3.5%가 되었다.
연준리는 이와 함께 성명발표를 통해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에 있어 지난 달에 비하면 다소 강도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경기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혀 6월27일에 예정된 차기 FOMC를 통해서도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실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비추었다
연준이 금일 보여준 금리인하 폭에서 인플레이션보다는 경기회복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펴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주요경제지표들(당장 내일의 소비자신뢰지수)과 아직까지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결과에 따라 장세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
♧ 종목동향
퀄컴의 주가가 5% 가까이 오르면서 59.65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의 차이나유니컴으로부터 15억달러에 달하는 네트워크구축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반도체업종에서는 AMD가 7.1% 상승하면서 주가 30달러 회복을 눈앞에 둔 모습으로 토마스붸이젤파트너스의 애널리스트 에릭 로스가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델컴퓨터가 AMD의 애슬론4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투자자들의 사자주문이 쇄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아날로그디바이스, LSI로직, 램리서치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인텔이 0.77% 하락했으며 KAL텐코, ASM리토그라피와 함께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3.93% 하락한 39.10달러를 기록하며 고전.
야후가 5.56% 상승했으며 1.58% 오른 아마존, 1.52% 상승한 E베이 등 각각 업종을 대표하는 종목들이 모두 강세를 보였으나 다우지수편입종목인 AOL타임워너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리먼브라더스의 부정적인 평가속에 광통신장비업체인 시에나가 7.5% 하락. 리먼브라더스의 애널리스트 스티븐 레비는 금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목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시에나가 이전에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
[inance.com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