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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23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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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11개국의 인포넷 서비스 협력업체 대표자들과 인포넷 본사 및 아·태 지역본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성장율을 지속하고 있는 아·태지역의 데이터 통신시장과 고객 및 기술변화 등을 분석하게 된다. 또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협의하고 각국의 성공적인 영업사례 발표 및 ATM, IP-VPN등 신규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PRC는 매년 봄 아·태지역 회원국에서 순회 개최되는데 서울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재모 한국통신 글로벌사업단장은 27일 오전 환영사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통신을 소개하면서 역내 회원사간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인포넷(Infonet Services Corporation)은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통신사업자로서 전세계 60여개국에 직접 노드를 구축하고 2600여 다국적 기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ADN(Application Defined Networking) 등 첨단서비스와 우수한 고객 서비스 활동으로 지난해 'World Communications Award 2000'에서 '최우수 고객관리상' 및 '최우수 캐리어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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