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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25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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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띠는 조류를 따라 양식장이 밀집한 통영과 거제 연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도 김태웅(金泰雄)농수산국장은 “수온이 점차 떨어지고 있어 이번 주말 부터 적조가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날 1백여척의 선박을 동원, 적조해역에 3천여t의 황토를 살포했다.
〈통영〓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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