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인천해양수산청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해온 인천항 갑문과 부두를 1일부터 5일까지(오전10시∼오후5시) 개방한다. 갑문관리소 상황실에서 인천항을 소개하는 멀티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전교조인천지부 참교육학부모회인천지부 등 7개 교육단체는 2∼5일 향토기행 인형극 환경퍼즐 등의 행사를 갖는다.

행사일정은 △어린이인형극 ‘마법의 동물원’〓2, 3일 오후 4시반 남동구청 강당 △문학산 향토기행〓3일 오전 9시 문학초등학교 출발 △어린이날 가족큰잔치 ‘야! 야! 이리 나와라’〓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인천교대 운동장 등이다.

또 5일 낮 12시부터 인하대 야구장에서는 인하대 총동창회 주최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행사가 열린다. 인하대 동아리들의 길놀이 응원전, 댄스그룹 재즈그룹 등이 출연하는 ‘푸른 콘서트’, 어린이놀이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천〓박희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