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 방곡도예원 개장…도자기제조-교육-판매

  • 입력 1997년 8월 28일 10시 17분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에 도예 종합센터인 방곡도예원이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단양군이 군 특수시책으로 지난 95년부터 5억여원을 들여 단양천변 2천6백70평 부지에 조성한 방곡도예촌은 작업실 교육실 전시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전국 최초로 고유의 녹자 제조비법을 개발한 방곡도예를 비롯해 분청사기를 현대감각에 맞게 재현한 부곡도요 산당요 등 10개 도예업체가 도예원 주변에 자리잡고 도자기 제조 교육 및 판매를 한다. 도예원 앞마당에 조성된 1천여평 규모의 도예공원은 항아리 장독 술독 화로 등 1천여점의 옹기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0444―22―4750 〈단양〓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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