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진주 「선화당」복원…조선시대 관찰사 집무실

  • 입력 1997년 3월 9일 15시 56분


[진주〓박동욱기자] 조선시대 도백(道伯)인 관찰사의 집무실 선화당(宣化堂)이 원주 대구 공주에 이어 전국 네번째로 진주성안에 복원된다. 진주시는 8일 선화당 복원안에 대한 문화재관리국의 승인이 나오는 대로 고증작업을 거친 뒤 1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말 완공목표로 올 하반기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진주성안 북장대앞 56평의 부지에 선화당을 복원, 향토민속자료전시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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