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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전국적으로 벚꽃들이 만개했거나 꽃망울을 틔우고 있는데요, 저는 오늘(7일) 점심께 석촌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주변 직장인들과 상춘객들도 북적이더군요. 서울을 기준으로 벚꽃은 이번주가 절정일 듯 합니다. 이번 주말까지 벚꽃 구경 나들이 어떠실까요.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 국제 베이커리 페어’에 참가한 파티시에들이 자신이 만든 빵 등을 선보이고 있다. 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150개사가 참여하며 제과제빵 기계와 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서울 광진구 자양제4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8일 열린 ‘청춘한마당’ 행사에서 주민들이 장구 공연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다. 자양제4동 주민센터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65세 이상 주민 100여 명을 초대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24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새활용플라자를 찾은 시민이 폐품으로 만든 생활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문화공간인 새활용플라자에서는 8월 30일까지 폐기물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한 새활용 제품을 전시한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20일 서울 노원구청 로비에 마련된 봄맞이 특별 전시회 ‘날아오르다, 노원과 함께’에서 시민들이 나비 표본을 살펴보고 있다. 노원구는 구청 1, 2층 로비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나비 표본과 멸종위기 곤충 생태 사진 등을 전시한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기원전 히타이트 제국의 토기들을 살펴보고 있다. 히타이트는 기원전 17세기∼기원전 12세기 이집트, 아시리아와 함께 ‘오리엔트 3대 강국’으로 꼽혔던 고대 제국이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8일 관세청 직원이 인천국제공항 안에 위치한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과 수면제,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을 공개하고 있다. 마약류를 함유한 불법 의약품 반입 규모는 2020년 885g에서 지난해 3만7688g으로 약 43배로 늘어났다. 인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꽃샘추위가 준 선물 꽃샘추위가 만들어 낸 겨울 풍경에서 마지막 겨울을 즐겨봅니다. 다음 겨울을 기약하며….―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모나용평스키장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관세청은 18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공항세관에서 ‘마약류 성분 함유 불법 의약품 적발 급증에 따른 집중 단속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252명의 불법 의약품 위반 사범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약류 성분이 있는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적발량이 최근 5년 사이 4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이들이 들여오려던 불법 의약품은 37.688㎏으로 지난 2020년 0.885㎏과 비교했을 때 43배 늘어난 수치. 불법 의약품 적발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주로 적발되는 불법 의약품의 마약류 성분은 코데인, 덱스트로메토르판, 알프라졸람 등 10종인데, 감기약에 들어있는 코데인과 덱스트로메토르판, 불면증 치료제에 들어있는 알프라졸람, 졸피뎀 등이 문제라고 합니다.마약류에 해당하는지 모르고 해외에서 의약품을 구매하거나 복용하는 경우 불법 반입으로 처벌받는 것은 물론 오남용으로 인해 마약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큽니다. 관세청은 일반 국민이 해외 불법 의약품을 마약류로 인지하지 못하고 높은 진통 효과 등을 이유로 구매하거나 마약 중독자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 마약으로 불법 의약품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관세청은 불법 의약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세관 검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아래는 관세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마약성분이 든 불법 의약품 사례입니다. 실수로 구매하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3월 중순 꽃샘추위가 매섭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낮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전북동부 -5도 내외)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욱 체감기온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17일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도 대관령에는 오전까지 강한 눈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춥다니 장롱 속에 정리해둔 겨울 옷을 다시 꺼내야 할 듯 합니다.17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모나스키장과 선자령 부근 양떼목장을 찾았습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서울 강동구는 물청소차와 분진흡입차 등을 동원해 이달 말까지 주요 도로를 하루 3회 이상 청소한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길동 천호대로에서 물청소차가 도로를 청소하고 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2일 서울 송파구 관계자들이 봄을 맞아 잠실새내역 인근에 있는 올림픽 조형물을 물세척하고 있다. 송파구는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부터 5.6km 구간에 걸쳐 황사 및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 오염된 올림픽 상징 조형물의 묵은때를 제거하고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0일 서울 노원구 중계역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구청 직원이 스팀 세척기를 이용해 자전거를 청소하고 있다. 노원구는 상계역과 중계역 등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연말까지 자전거 무료 스팀 세척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목마는 아이들의 오랜 ‘최애’ 장난감이죠. 과거엔 정말 목재로 만들었다면 현대 들어선 플라스틱 목마와 회전목마가 인기였습니다. 지금은? 킥보드가 목마의 전통을 이어갑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서울 노원구가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구가 서울과학기술대와 1년 동안 준비한 새 디자인은 빙하 위 북극곰 그림과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문구를 진초록색으로 인쇄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신한 프리미어가 9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외에 LG전자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로레알코리아 로레알파리,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삼성물산 홈닉 바인드 등 57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26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 힐링타운 나비정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꽃 위에 앉은 나비들을 바라보고 있다. 힐링타운은 나비정원, 철쭉동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체험형 여가 공간을 갖춘 문화 공간이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제 기분이 울적해서일까요? 길바닥 맨홀 뚜껑이 퀭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술을 앙다문 것처럼 보이네요. 힘들수록 웃어야겠지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3월 신학기를 앞두고 23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시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다양한 문구 용품과 장난감을 둘러보고 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