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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자동차 마이크로 리노(MICRO LINO), 한국 소비자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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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자동차 마이크로 리노(MICRO LINO), 한국 소비자에 첫 선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1-16 10:00수정 2019-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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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반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의 한국 총판인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대표 이정이)은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 리노(Microlino)의 실물 모형(Mockup Model)을 ‘세계 국제 유아교육전’ 전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국제 유아교육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마이크로 리노는 은행원 출신 윔 아우보터(Wim Ouboter)가 설립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즈(Micro Mobility Systems AG)가 제작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이다. 1950년대 유럽에서 유행한 ‘버블카(Bubble Car)’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 감성의 마이크로 리노는 환경 친화적인 설계와 디자인으로 기존에 없던 획기적인 도심 이동성(Urban Mobility)을 실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장점을 접목하여 도심에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초소형, 경량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경량화 설계로 일반 자동차 대비 부품 수가 훨씬 적어 생산과 사용 시 약 6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의 양을 65%까지 낮출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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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한 대의 주차공간에 리노는 가로 주차 시 3대까지 주차가 가능하여 공간 효율을 올릴 수 있다.

완충 시 주행거리 125km로 통근과 쇼핑 등의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별도의 충전장비 없이 일반 가정집 플러그를 사용하여 4시간 만에 충전을 완료할 수 있으며 급속충전소 이용 시 1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도 300리터로 꽤 넓은 편이다.

스위스 취리히 응용 과학 대학 (ZHAW)과 디자인 작업 (Design Work)을 비롯한 설계 및 기술 사양을 함께 작업하였으며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 돼 화제를 모았다. 올 해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일본 도쿄 모터쇼에 참가하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 세계에서 지금껏 1만 5000대 이상의 사전 주문을 받았으며 2020년 유럽에서부터 양산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 2021년 출시 예정)

한편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즈의 대표작인 마이크로 킥보드는 전 세계 83개국 1만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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