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심형탁에 ‘뷰티 특훈’ 받다 괴성 지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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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2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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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전 무지개 회원 심형탁과 함께 ‘뷰티 특훈’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차기작 준비를 위해 심형탁에게 도움을 청했다.

“(심형탁) 형님이 몸도 좋고 잘생기고 피부도 좋지 않나. 제가 형님 몸이 조각인 것도 알지 않나.마흔인데 피부가 완전 좋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나, 뷰티 쪽으로 배워보고자 도움을 청했다”며 다음 작품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맞춰 비주얼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시언의 뷰티 선생님으로 나선 심형탁은 마스크팩, 제모용품 등을 구입해 집으로 돌아온 후 다양한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모에 도전했다.

이시언은 배꼽 주위와 다리에 제모 테이프를 붙이고, 함께 동참한 심형탁 역시 다리에 테이프를 붙인 뒤 찾아올 고통을 예상하며 공포에 떨었다.

거부하는 이시언에게 억지로 제모를 강요한 심형탁 조차 “꼭 제모를 해야 하냐”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진 운명의 순간, 심형탁은 이시언의 다리에 붙은 제모 테이프를 기습적으로 떼어내며 이시언을 실성한 듯 웃게 만들었다.

이어 이시언이 심형탁의 테이프를 떼려다 실패하자 심형탁은 “한 방에 떼야지 바보야”라며 역정을 내 큰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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