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방산기업 7개사 집중 지원

  • 동아일보

강원도가 ‘2026년 강원 방산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7개 사를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은 국방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전문 컨설팅, 네트워크 운영 등을 종합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기술 혁신성과 군 적용 가능성, 사업화 역량 등을 중점 평가해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미래 전장과 보안 환경에 필수적인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지원 대상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 감시 음향 시스템, 첨단 기동을 위한 사족보행 로봇, 안전성을 극대화한 낙하산 안전장치 등으로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술이다.

앞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별 수요에 맞춰 시제품 제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디자인 및 성능 개선 등에 최대 4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방위산업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해 기술·경영 분야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솔루션을 기업당 최대 3회 지원한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이 국방이라는 거대한 시장과 만나 강원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방산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해 강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방산기술#국방시장#고도화#기술혁신#인공지능#CCTV 감시#사족보행 로봇#낙하산 안전장치#강원테크노파크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