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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한양대 반도체 클린룸 구축 구자겸 회장, 17억 현물 기부

입력 2023-01-30 03:00업데이트 2023-0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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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겸 NVH코리아 겸 원방테크 회장이 모교 한양대의 반도체 클린룸(청정실) 구축에 17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구 회장은 한양대 77학번이다.

27일 한양대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김우승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스마트반도체 나노팹 클린룸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만들어진 클린룸(면적 618.15㎡)에는 노광, 증착, 열처리 장비 등 각종 반도체 공정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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