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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투자동향] 번개장터, 8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입력 2022-01-11 12:44업데이트 2022-01-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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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지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는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번개장터, 8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번개장터가 8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신한금융그룹 외에 기존 투자자인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등이 후속 투자했으며, 신규투자자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참고로 번개장터는 지난 2020년 4월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스투엘파트너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크게보기출처: 번개장터 홈페이지

번개장터의 2021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1,700만 명이며, 연간 거래액은 1조 7,00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안전결제 서비스 ‘번개페이’ 월간 거래액은 330억 원을 기록했으며, 포장 택배 서비스는 같은해 12월 서울 전역으로 확장했다.

번개장터는 스니커즈 커뮤니티 ‘풋셀’, 중고 골프용품 플랫폼 ‘에스브릿지’, 착한텔레콤 중고폰 사업부문을 인수하고, 중고 의류 셀렉트 샵 ‘마켓인유’에 투자하며, 브랜드 중심 취향 중고거래 앱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더현대서울과 코엑스몰에 한정판 스니커즈 카테고리를 선보인 오프라인 공간 ‘BGZT Lab by 번개장터’를 시작으로 역삼 센터필드에 명품 컨셉 스토어 ‘BGZT Collection by 번개장터’를 오픈했다.

크게보기역삼 센터필드에 오픈한 명품 컨셉 스토어 ‘BGZT Collection’, 출처: 번개장터

번개장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패션, 디지털, 레저 등 카테고리 내 브랜드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 결제와 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며, 명품을 포함하는 중고 인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재 영입과 육성에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번개장터 이재후 대표는 “번개장터는 브랜드 중심으로 앱을 개편하고, 번개페이, 포장택배,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등 쉽고 편안한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번개장터는 누구나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 하에 고객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고, 중고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딜리셔스, 5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딜리셔스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5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전했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산업은행, DSC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사 13개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795억 원이다.

크게보기왼쪽부터 딜리셔스 김준호 공동대표, 장홍석 공동대표, 조현동 이사, 출처: 딜리셔스

동대문은 반경 10km 내에서 디자인, 제작, 유통 등의 거쳐 3일만에 신상품을 제작하는 패션 클러스터다. 하지만, 50년 넘게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사입삼촌(도매 의류 주문과 배송을 대행하는 사람)을 통한 상품 구매, 수기 장부, 현금 결제 등을 진행했다. 딜리셔스는 이러한 도소매 거래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딜리셔스는 2013년 ‘신상마켓’을, 2020년 ‘딜리버드’를 선보였다. 신상마켓은 도소매 사업자가 거래처 관리, 주문, 결제, 배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딜리버드는 B2B2C 방식의 풀필먼트 서비스다.

201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딜리셔스의 누적 거래액은 2020년 12월 기준 2조 원을 돌파했다. 2021년 거래액은 5,7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신상마켓이다. 신상마켓에 가입한 후 활발하게 거래하는 도매 매장은 1만 1,000개로 동대문 전체 도매 매장 중 80% 이상이다. 활성화된 소매 매장은 12만 개다.

딜리셔스 주요 성과 지표, 출처: 딜리셔스

재방문율은 도매 사업자 93%, 소매 사업자 90%를 기록했다. 신상마켓의 하루 평균 거래 건수는 2만 4,000건이며,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5초당 1건에 해당한다. 소매 사업자가 신상마켓에 입점한 도매 매장을 거래처로 신청한 누적 횟수는 2,334만 건이다.

도매 사업자가 신상마켓에 등록한 누적 상품 수는 7,684만 건으로 1개 매장 당 약 7,000여 상품을 등록한 수치다. 소매 사업자가 도매 상품에 대해 ‘찜(좋아요)’을 클릭한 누적 횟수는 2억 7,917만 건이며, 월 평균 체류 시간은 288분이다.

딜리셔스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패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첫 번째 시장은 일본이다. 일본 패션 시장은 동대문과 같은 생산 및 유통 인프라 없고, 소매 사업자를 위한 플랫폼 등이 없다. 이에 딜리셔스는 하반기부터 일본 패션 소매 사업자들을 확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표준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풀필먼트 시설을 확충해 물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버넥트,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산업용 XR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버넥트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틱벤처스, 롯데벤처스가 신규 참여했으며, 전략적투자자(SI)로 ㈜한화가 합류했다. KTB네트워크, K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등 기존 투자사도 함께 참여했다.

출처: 버넥트

버넥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연구센터와 국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XR 원천 기술과 XR 개발 플랫폼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자체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용 XR 솔루션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산업용 XR 에코시스템 구축, 우수 인재 확보, 제품 차별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버넥트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투자금을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고, 올해 말 기술 특례를 추진해 1~2년 안에 기업 공개 일정을 마무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에 설립한 버넥트는 현재 XR 다자간 원격 협업 솔루션과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LG화학, 삼성전자 등 39개 대기업과 계열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27개 공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1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107건의 지식재산권과 36건의 수상실적, 나이스 기술신용평가(NICE TCB)에서 ‘매우 우수’에 해당하는 TI-2등급의 기술신용평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패스트레인,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국내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이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대교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아이비케이캐피탈,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등이 후속 투자했으며, 우리은행,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71억 원이다.

크게보기출처: 패스트레인

여신티켓은 전국 약 4,300개의 피부과 시술 종류, 비용, 후기 등을 제공하는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이다. 2017년 출시 후 누적 앱 다운로드 140만 건, 누적 회원가입자 30만 명, 누적 시술후기 35만 건을 기록했다.

여신티켓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앱 고도화와 온오프라인 인프라 강화, 뷰티 분야 신사업 제품 개발 준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피부시술 시장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패스트레인 손승우 대표는 “여신티켓의 지난 성과를 통해 피부시술 시장 성장성을 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여신티켓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팡,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온라인 식자재 B2B 플랫폼을 운영하는 푸드팡이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 하나은행, IBK 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160억 원이다.

푸드팡은 식당 점주가 앱으로 식자재와 식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주문하면, 서울과 부산의 도매시장(가락시장 등)에서 무료로 새벽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야채, 과일, 축/수산, 공산품 등 1만 1,000여 개 상품의 도매시장 시세를 매일 제공하며, 품질 불만족시 100% 교환/환불할 수 있는 편의도 제공한다.

출처: 푸드팡

지난 2018년 앱 출시 이후 서울, 부산에서 5,000개 이상의 식당이 가입했으며, 2021년 11월 기준 월 매출액은 20억 원 이상이다. 푸드팡은 이번 투자를 통해 도매시장을 바탕으로 ‘신선 FMFC(Fresh Micro Fulfillment Center)’를 확충할 계획이다.

푸드팡 공경율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앞으로 도매시장 중심으로 디지털 신선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시세 예측 등 기술 개발에도 투자할 계획”이라며, “식당을 경영하기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프트베리,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소프트베리가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K㈜, 현대자동차 제로원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소프트베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충전 서비스뿐만 아니라 충전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B2B 영역의 API 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이브이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브이 인프라는 전국 8만 7,000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상태 등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GS칼텍스, 에스트래픽 등 3개사가 운영하는 충전기에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회원회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브이 인프라 앱 다운로드 수는 30만 건 이상이며, 월간 이용자 수는 7만 3,000명이다. 소프트베리는 올해 상반기 환경부와 시스템을 연동할 계획이다.

이브이 인프라, 출처: 소프트베리

지난 2017년 설립한 소프트베리는 국내 기업들과 전기차 충전 관련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이브이 인프라 앱을 통해 전기차 운전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카카오, 현대자동차 등에 API를 제공했으며, SK텔레콤 탄소 마일리지 사업을 비롯해 SK에너지, SK렌터카, 현대자동차, GS칼텍스, 롯데렌탈 등과 업무 제휴한 바 있다.

최근에는 SK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브이 인프라 앱 이용자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진단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전력거래소가 발간한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이용 현황 분석’ 책자 발간 시 분석 데이터를 제공했다.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투자사와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소프트베리가 확보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B2B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전기차 운전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솜씨당컴퍼니,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솜씨당컴퍼니가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프링캠프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등이 참여했다. 스프링캠프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앞서 각각 시드 투자와 프리-시리즈A 투자 참여했었다.

솜씨당컴퍼니는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2022년 1월 기준, 솜씨당 누적 앱 다운로드는 100만 건을 기록했으며, 솜씨당 내 개설 클래스는 2만 5,000개, 활동 작가는 1만 2,000명을 확보했다.

솜씨당은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필요한 준비물을 받고 온라인으로 클래스에 참여하는 '솜씨키트'와 이를 활용한 기업 대상 B2B 서비스 '라이브클래스'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3월 첫 선을 보인 라이브클래스는 현재까지 300개 기업의 3만 5,000여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해 솜씨키트 판매량은 2020년 대비 280%, 솜씨당컴퍼니 거래액은 전년 대비 306% 성장했다.

크게보기출처: 솜씨당컴퍼니

솜씨당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위치 기반 검색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지역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와 공방 정보를 제공하고, 클래스 지역 맛집과 카페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취미(味)로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 오픈한 오프라인 복합문화 공간도 전국 곳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솜씨당컴퍼니 정명원 대표는 "이달 말 서비스를 리뉴얼해 다양한 클래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국의 수많은 오프라인 콘텐츠와 온라인을 결합한 취미여가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널리소프트,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인공지능 기반 세금신고 서비스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D3 쥬빌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벤처투자, KTB 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출처: 널리소프트

SSEM은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해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등 이용자가 절세 및 비용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널리소프트 천진혁 대표는 “SSEM을 통해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어메이징은 투자 유치금을 브랜드 강화, 마케팅,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작년 어메이징 매출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오뚜기와 협업해 선보인 ‘진라거’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2022년에는 온라인 판매할 수 있는 지역 특산주 및 무알코올 맥주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크게보기출처: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현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이천 제2브루어리를 건설 중에 있다. 제2브루어리를 완공하면 기존 생산량의 5배 수준인 월 750톤 규모의 생산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증가세인 수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다양성과 품질이라는 수제맥주의 가치를 구현하는 스타트업이며, 아직 경쟁업체 대비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충분한 마케팅을 활용하면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해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아이에스에이테크, 24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재해 복구 및 자동 마이그레이션을 개발한 아이에스에이테크가 24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플래티넘 기술투자가 후속 투자했으며, 에스벤처스, 블리스바인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34억 원이다.

출처: 아이에스에이테크

아이에스에이테크는 지난 201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북미 법인 ‘ZCONVERTER, INC.’를 설립했다. 현지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등으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아 이들과 협력해 북미 기업에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재해 복구 구독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NHN, KT 클라우드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도 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이에스에이테크 민동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사업 확장 및 기술 지원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 및 양성에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바퍼블리카, 1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 대회 개최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투자 유치금 1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경진 대회 ‘FOUND’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경연대회명인 ‘FOUND’는, 풀어야할 문제를 ‘발견했다’는 의미와, 회사를 ‘설립했다’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크게보기출처: 비바퍼블리카

참가 신청은 1월 2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나 기존 스타트업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난 12월 시작한 사전 신청을 통해 이미 600여팀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비바퍼블리카는 1월말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 3~4월 본선을 치러 최종 우승팀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 총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차등 진행하며, 대회 종료 후 성장을 위한 코칭 및 파트너십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IT 전문 권명관 기자 tornados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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