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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고양이 눈]화분이 된 꼬마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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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03:00
2021년 7월 17일 03시 00분
입력
2021-07-17 03:00
2021년 7월 17일 03시 00분
송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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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태우고 달리던 꼬마 자동차가 한 아름 꽃을 실은 화분이 됐습니다. 꼬마 자동차 붕붕은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다던데, 이 꼬마 차도 신나게 달리고 싶겠죠. ―서울 종로구 이화마을에서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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