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개 상의 “서산민항 건립 절실하다”

이기진 기자 입력 2021-04-08 03:00수정 2021-04-08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일하게 민항 혜택 못받아”
국토부에 공동 건의문 전달
“부산 가덕도는 되고 왜 충남 서산민항은 안 되는 겁니까?”

충남지역 상공인들의 모임인 서산상공회의소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당진상공회의소는 서산민항 건립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건의문에서 “충남은 국내 9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간공항을 보유하지 못한 곳으로, 민항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도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크다”고 했다. 또 “서산 해미 공군비행장 활주로를 이용하면 흑자 운영이 가능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최근 특별법이 통과된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 7조5000억 원의 0.68%인 509억 원이면 건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충남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수소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도 민항 건립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는 서산민항 건립 사업을 제6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요기사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충남#서산민항 건립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