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올해도 완판 전설 ‘봄봄 시리즈’ 왔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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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그림그리기 세트 등 60종

다이소가 벚꽃을 테마로 기획한 ‘2021 봄봄시리즈’ 상품(사진)을 내놨다. 봄봄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한 다이소의 인기 상품으로, 출시 이래 100여 종의 아이템이 완판됐다.

이번 봄봄시리즈는 파트 1, 2로 두 번에 걸쳐 나온다. 15일 출시된 파트 1은 ‘꿈결 같은 벚꽃’을 주제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콘셉트이다. 문구·팬시용품, 주방·리빙용품 등 총 60여 종이다. 올해는 위생용품, 취미용품, 방향용품도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집콕족을 위한 ‘봄봄 보석십자수’와 ‘봄봄 그림그리기 세트’가 눈길을 끈다. 보석십자수는 벚꽃 도안에 적힌 숫자를 따라 보석을 알맞게 붙이는 상품이다. 그림그리기 세트는 미술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벚꽃 그림 도안에 숫자가 매겨져 있어 순서대로 색을 칠하면 된다.

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봄의 기운을 체감하고 벚꽃을 느끼는 기회가 적어지는 가운데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다이소#완판#봄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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