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가족 교통사고’ 브룩스, KIA와 재계약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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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외국인 투수 에런 브룩스(30·사진)와 2021시즌도 함께하기로 했다. KIA는 19일 “브룩스와 연봉 10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브룩스는 11승 4패에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9월 말 미국에 있는 가족의 교통사고로 일찍 시즌을 접고 출국해 더 많은 승수를 쌓지 못했다. 브룩스는 “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프로야구#외국인#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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