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韓-美-中 정상 화상으로 만난다

박효목 기자 입력 2020-11-20 03:00수정 2020-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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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이후 국제행사 첫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화상으로 만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미국 대선 이후 한미 정상이 마주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선 후 공식 일정을 거의 잡지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행사에 참석하는 것도 처음이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 후 미중 간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문 대통령은 자유무역질서 지지 입장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미국은 15일 중국 주도의 RCEP 출범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시 주석도 17일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에서 “다른 국가의 내정 간섭과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한다”며 미국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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