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 골퍼’ 홍상준, 부산경남오픈 특별초청 출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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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게 한 선행을 한 ‘의인’ 홍상준(26·사진)이 생애 처음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코리안투어는 홍상준이 7월 2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코리안투어 올해 첫 대회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로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에서 뛰고 있는 홍상준은 주흥철(39)의 캐디로 2016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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