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도심 최적 모빌리티 ‘모닝 어반’ 출시… “장도연이 타도 넉넉한 경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5-12 11:46수정 2020-05-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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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95만~1480만 원
내·외관 디자인 개선… 전용 디자인 옵션 운영
후측방충돌방지·차로유지보조 등 최신 안전사양 추가
원격제어·멀티 블루투스·카투홈 기능 적용
개그맨 장도연(키 174cm) 출연 광고 캠페인 공개
기아자동차는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모닝’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스마트한 도심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적용해 ‘모닝 어반’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모닝 어반은 지난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도심 운전에 특화된 운전보조시스템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사양과 파워트레인 개선도 이뤄졌다.

외관은 역동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 그릴이 적용됐다. 헤드램프는 8개 LED 주간주행등이 둘러싸도록 배치해 독특한 느낌을 구현했다. 안개등과 범퍼 디자인도 다듬어졌으며 역동적인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더해졌다. 후면은 새로운 범퍼와 테일램프 디자인이 반영됐고 범퍼 하단에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시가 장착돼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외장 컬러는 ‘허니비’ 신규 색상이 추가됐다.
기아차는 전용 디자인 옵션으로 ‘엣지-업(UP)’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개성 넘치는 내·외관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사양이다. 고광택 블랙 하이그로시 그릴·범퍼 장식, 측면 크롬 몰딩, 도어 하단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신규 16인치 알로이 휠, 오렌지 컬러 포인트 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됐다.


운전보조장치로는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를 비롯해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차로유지보조(LFA) 등 첨단 기능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시스템은 감지 대상이 보행자까지 확대됐다. 이밖에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등이 함께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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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사양도 보강됐다. 운전석 통풍시트와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여기에 UVO 기반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채용해 도어 개폐와 공조 제어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UVO 원격제어’를 더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와 차와 집을 이어주는 ‘홈 커넥트(카투홈·홈투카)’, 블루투스 기기 2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I) 음성인식’ 등 최신 IT기술이 접목됐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0’ 엔진이 적용됐다. 엔진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다.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5.7km(14인치 타이어 기준)로 이전에 비해 0.3km/ℓ 개선됐다. 16인치 타이어 장착 시 연비는 이전과 동일한 14.7km/ℓ다.

기아차 모닝 어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스탠다드 1195만 원, 프레스티지 1350만 원, 시그니처 1480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 어반은 경차 특유의 강점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첨단 도심형 주행 안전 기술이 융합돼 다시 탄생한 모델”이라며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 모빌리티’ 영역을 새롭게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모닝 어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먹스타그래머와 프로쇼퍼, 틈나면 여행가, 공연 직관러 등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광고 캠페인 ‘이게 다~모닝’을 통해 상품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모닝 어반의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장도연이 출연한 브이로그 콘셉트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구매 프로그램으로는 20만 원 기본 할인 혜택과 36개월 저금리 할부, 초장기 할부 등을 운영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29CM’에서 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선물세트 추첨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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