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가 차별화된 인재양성을 위해 특별히 강조하는 프로그램은 안전보건통합교육과 나눔인재프로그램이다. 안전보건통합교육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험실안전 등 8개 세부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일정 코스의 수료자에게 대학과 안전보건공단의 공동 이수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체 취업 시 재해예방능력을 길러주며 사회전반적인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인재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습득한 전공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언어장애아동재활, 노인인지재활, 아동구강보건교육, 의료 및 사회복지현장 업무지원 등 세부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총 2500여 명의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성과에 힘입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획득했으며 2018년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최상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앞으로도 지역대학으로서의 책임감과 선도대학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더욱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성화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회승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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