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이경석 전무 등 13명 임원인사 단행

쌍용건설은 이경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6명이 승진하고 7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특히 이번 인사 대상자 절반 이상(7명)이 해외 관련 임원일 정도로, 해외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게 쌍용건설 측의 설명이다.

<승진> △전무 이경석 △상무 김민경 안재영 △상무보A 이상엽 이종현 유종식
<선임> △상무보B 김우상 서정호 한승표 엄경륜 손일주 신동규 황철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