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전북 고창군 삼원면 만돌리 토지 271㎡ 경매에 45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284만5500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1748만6500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 822.6㎡로 72억222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이안 전용면적 131.76㎡가 경매에 나온다. 대우자동차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지난 2006년 4월에 준공이 완료됐다.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 및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다. 먼우금초등학교와도 가깝다. 감정가는 4억3500만 원.
22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웰츠타워 전용면적 112.13㎡도 경매에 나온다. 이 아파트는 2009년에 준공됐고 9개 동 611가구 규모다. 북서울꿈의숲, 월계근린공원,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경희대병원, 경종왕릉, 천장산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은 경희초, 청량초, 이문초, 경희여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경희대 서울캠퍼스,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등이 있다. 최초감정가 4억9000만 원에서 한 번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9200만 원이다.
같은날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솔리베르아파트 83.31㎡도 주목할 만하다. 10~25층짜리 8개동 455가구다. 단지 뒤편에 증미산공원이 있고 이마트, 농수산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주변 학교로는 염창초등, 염창중, 대일고, 마포중고 등이 있다. 감정가는 4억8000만 원에 책정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