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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바나나맛, 한 달만에 1500만개 판매…‘초코파이’와 한판 대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4-14 10:48
2016년 4월 14일 10시 48분
입력
2016-04-14 10:45
2016년 4월 14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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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바나나맛, 한 달만에 1500만개 판매…‘초코파이’와 한판 대결
롯데제과는 지난달 10일 출시한 ‘몽쉘 초코&바나나’가 출시 한 달만에 1500만개 판매되면서 전체 몽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14일 밝혔다.
전체 몽쉘 매출은 3월 한 달간 작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4월 들어서는 45% 이상 증가했다.
롯데제과는 ‘몽쉘 초코&바나나’의 생산량을 150% 확대하기로 했다. 몽쉘은 오리온 초코파이와 경쟁하며 바나나맛 파이시장을 키우고 있다.
앞서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가 출시 한달 만에 누적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오리온도 생산량을 50% 늘렸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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