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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기린아' 블루버펄로, 매출 1조원 돌파
업데이트
2016-03-10 18:08
2016년 3월 10일 18시 08분
입력
2016-03-10 18:07
2016년 3월 10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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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회기 매출 10.27억달러, 조정순이익 1.22억달러
실적 기대치 충족에 하룻새 주가 23% 폭등
원재료 허위광고로 한방 먹은 미국의 프리미엄 펫푸드 선두두자 블루버펄로의 콧대는 쉽사리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블루버펄로는 8일(현지시간) 지난회기 매출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10억2700만달러, 조정순이익은 1억2200만달러로 전년보다 14.9%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이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말 원재료 허위광고를 인정하고 3200만달러를 소비자들에게 배상키로 했지만 이익도 줄지 않았다.
이런 실적 발표치가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면서, 주가는 4.19달러 오른 22.75달러로 하룻새 22.58%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가총액은 54억7000만달러, 한화 6조6000억원 가량이 됐다.
블루버펄로는 올해 실적 역시 비교적 낙관했다. 올해 매출은 11억2000만달러에서 11억4000만달러로 작년에 비해 최소 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5억2300만달러, 2013년 7억1900만달러, 22014년 9억17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매해 20% 넘는 고성장세를 타왔던 것에 비하면 성장세가 둔화되는 편이다.
하지만 덩치가 커진 것을 감안하고 미국 반려동물시장이 매해 4%대의 성장세를 타는 것이 비할 때 결코 나쁘지 않다.
블루버펄로는 조정 주당순이익 역시 주당 0.72달러에서 0.74달러로 작년(0.62달러)보다 최소 16.1% 늘 것으로 내다봤다.
블루버펄로는 2002년 마케팅 출신의 설립자가 회사를 차린 뒤 최상급의 원재료를 썼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타온 업계에서 튀는 존재가 됐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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