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상 교수 “줄기세포 분화 연구하면 신약개발에 도움”

신선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입력 2016-01-28 03:00수정 2016-01-2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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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상 美존스홉킨스의대 교수 강연
“저는 환자에게서 얻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여러 가지 세포로 분화시키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전질환을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치료약까지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갑상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사진)가 26일 경기 성남시 한국 파스퇴르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중요성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 교수는 2004년 서울대 수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줄기세포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2011년부터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그는 줄기세포를 신경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 분화시키는 노하우로 세계적 전문가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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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현재 진행하는 연구 내용을 일부 소개했다. 특정 질병에 걸린 사람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경세포 외에 기다란 모양의 근육세포도 얻어낸 것이다.

이 교수는 “신경능세포가 어떻게 다른 세포로 분화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관련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선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vami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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