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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 한인학생 부모, "중국 여행 간 줄 알았더니..." 입북 경위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7 15:57
2015년 5월 7일 15시 57분
입력
2015-05-04 10:21
2015년 5월 4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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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북 억류 한인학생 부모, "중국 여행 간 줄 알았더니..." 입북 경위는?
한국 국적의 대학생이 불법 입국 혐의로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한국계 미국 대학생인 21살 주원문 씨가 지난달 22일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 불법 입국을 하다 체포됐다"며, "주 씨에 대한 해당기관 조사가 진행 중이고 주 씨도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가 확인해본 결과 주 씨는 미국 국적이 아닌 한국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 씨는 미국 시민권이 아닌 영주권을 가진 미국 뉴욕대 3학년생이다. 현재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씨의 부모는 아들이 중국여행을 가는 것으로만 알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아들이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는 사실도 뉴스를 본 한국의 지인이 전화를 한 뒤에야 안 것으로 전해진다.
통일부는 "일단 주 씨의 구체적인 입북 경위 등을 파악한 다음 정부의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 억류 한인학생 부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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