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스케줄 문제로 ‘파워FM’ 하차… 후임은 클래지콰이 호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0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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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SNS, 스포츠동아DB
박은지 SNS, 스포츠동아DB

‘박은지 하차’

방송인 박은지가 18일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 FM’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룹 클래지콰이 호란이 DJ를 맡아 첫 방송을 진행했다.

호란은 19일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 FM’에서 “마이크가 이렇게 낯설고 두렵기는 처음이다”며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호란은 특유의 섹시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차분하게 진행을 했다.

앞서 14일 SBS 측은 “박은지가 스케쥴상의 이유로 ‘파워FM’ DJ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호란이 발탁됐다”고 밝힌바 있다.

현재 박은지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TrendE ‘오늘 밤 어때?’,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 tvN ‘꽃할배 수사대’ 등이 있다.

한편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7.7㎒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박은지 하차 소식과 호란을 본 누리꾼들은 “박은지 하차, 호란도 잘하던데” “박은지 하차, 아쉽네” “박은지 하차, 호란도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박은지 SNS,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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