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수지 깜짝 출연, 아마존 원주민도 한 눈에 반한 ‘미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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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깜짝 출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화면 촬영
수지 깜짝 출연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화면 촬영

‘수지 깜짝 출연’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MBC ‘집으로’에 깜짝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27일 방송에서는 아마존에서 온 야물루 가족이 직접 만든 아마존 전통 공예품을 들고 경기도 고양시 MBC 일산 드림센터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은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 중심’ 리허설 현장으로 가, 미쓰에이 대기실을 방문했다. 최수종은 멤버들에게 프리마켓에 들러줄 것을 부탁했고 멤버들은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야물루 가족 중 15살 제토는 수지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했다. 제토는 멤버 가운데 가장 예쁜 사람으로 수지를 꼽는가 하면 “수지 따봉”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아마존 전통 공예품들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다양한 장신구들을 구입했다. 또 야물루 가족을 위해 깜찍한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집으로’ 수지 깜짝 출연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 깜짝 출연, 저번엔 나는 남자다에도 깜짝 출연하더니” “수지 깜짝 출연, 진짜 바쁘겠다” “수지 깜짝 출연, 춤추는 모습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아마존 와우라족 야물루 가족이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함께 생활하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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