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박은선 심경 “도망가면 진짜 남자라고 생각할까봐 이 악물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9 17:44
2013년 11월 29일 17시 44분
입력
2013-11-29 10:55
2013년 11월 29일 10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박은선 심경/ SBS 제공)
'성별논란'에 휩싸인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28)이 심경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박은선이 직접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키 180cm에 몸무게 74kg, 올 시즌 22경기에 총 19골을 터뜨린 득점왕 주인공 박은선은 매 경기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최근 그녀의 성 정체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감독들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논란 발생 이후 언론에 극히 노출을 꺼리던 박은선은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자신의 속마음을 어렵게 털어놓았다.
사실 박은선은 남다른 신체조건과 외모,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종종 주변에서 남자로 오해를 받았다면서 이번 성별논란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은선은 "오랫동안 나를 가까이서 지켜봤던 감독들이 의심을 품은 것은 누구보다 아픈 상처"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는 정말 더 이 악물게 되더라. 내가 여기서 또 도망가게 되면 진짜 남자인가 보다 생각할까 봐"라고 토로했다.
그런데 지난 14년여 동안 축구계에서 맹활약한 박은선에게 이제 와서 이런 의혹이 불거진 것은 무엇 때문일까?
논란의 불씨가 지펴진 것은 지난 10월 19일, 박은선 선수가 소속된 팀 감독을 제외한 6명의 여자축구단 감독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부터였다.
당시 감독들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박은선 선수에 대해 언급했고, 모두들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달리 국가대표에 선출되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고 했다. 바로 '박은선이 여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이었다.
그러나 박은선이 소속된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은 "성별논란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박은선은 이미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국가 대표로 선발돼 한 차례 성별 판정 검사를 받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검증됐다는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직접 축구협회 측에 확인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제작진은 이와 관련, 충격적인 이야기를 접했다. 협회에서는 박은선의 성별 검사 결과는커녕, 그녀가 검사를 받은 기록조차 없다는 것. 이에 전문가는 그럴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은선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선 심경, 정말 얼마나 수치스럽고 분노가 치밀까?" "박은선 심경, 모든 의혹을 이번에 다 떨쳐내길 빕니다" "박은선 심경, 성별 논란이라니 정말 어이없다" "박은선 심경,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선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2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3
프로포폴 빼돌린 간호조무사, 집서 주사기 쥔 채 숨졌다
4
장동혁 지우고…李와 대리전 부각하는 오세훈-한동훈
5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5년만에 규제 칼 뺐다
6
대구지하철서 ‘살충제·라이터’ 꺼내 방화 시도…40대 남성 구속 송치
7
하정우 “단디하겠다”…정청래 “진짜 부산 갈매기”
8
“40시간 멈춘 심장 다시 뛰었다”…후유증 없이 걸어나가게 한 ‘이 기술’
9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10
BTS 공연장 인근, 해외팬 몰린 식당서 불…옆자리 경찰이 1분만에 진화
1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2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3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7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2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3
프로포폴 빼돌린 간호조무사, 집서 주사기 쥔 채 숨졌다
4
장동혁 지우고…李와 대리전 부각하는 오세훈-한동훈
5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5년만에 규제 칼 뺐다
6
대구지하철서 ‘살충제·라이터’ 꺼내 방화 시도…40대 남성 구속 송치
7
하정우 “단디하겠다”…정청래 “진짜 부산 갈매기”
8
“40시간 멈춘 심장 다시 뛰었다”…후유증 없이 걸어나가게 한 ‘이 기술’
9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10
BTS 공연장 인근, 해외팬 몰린 식당서 불…옆자리 경찰이 1분만에 진화
1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2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3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7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40시간 멈춘 심장 다시 뛰었다”…후유증 없이 걸어나가게 한 ‘이 기술’
美 건국 250주년 기념 여권에 트럼프 얼굴 넣는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