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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추행 혐의’ 서정윤, 과거 남학생 골프채로 구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4 14:16
2013년 11월 14일 14시 16분
입력
2013-11-14 13:30
2013년 11월 14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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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서정윤 시인 시집
서정윤 성추행
중학교 3학년인 여제자의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교사 겸 시인 서정윤 씨가 지난 2008년 남학생들에게 골프채를 휘두른 사실이 밝혀졌다.
서정윤 씨는 2008년 모 고등학교 재직 시절 성적 미달 남학생 22명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골프채로 구타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서정윤 씨는 전근 조치돼 모 중학교로 이동한 것.
하지만 서정윤 씨는 지난 8일 이 중학교에서 지난해 담임을 맡았던 3학년 A모(15)양의 볼과 입술에 입을 맞추고 껴안는 등 성추행했다는 혐의가 보도됐다.
서정윤 씨는 성추행 혐의 보도 직후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재단 측은 서정윤 씨의 사직서를 받지 않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서정윤 씨는 시교육청 감사에서 "진학 상담을 했고, 격려 차원에서 문제가 안 될 선에서 신체 접촉을 했을 뿐"이라고 성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윤 씨는 교사이면서도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서정윤 씨의 시집 '홀로서기'는 지난 1987년 300만부 이상 판매 부수를 올린 베스트셀러다. 이후 서정윤 씨는 '들꽃이 바람 앞에 당당하게 섰으니',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등을 출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사진=서정윤 시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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