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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남자 2호, “가슴 A컵” 근육질 몸매 대놓고 자랑…‘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0:43
2013년 10월 24일 10시 43분
입력
2013-10-24 10:33
2013년 10월 2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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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짝' 남자2호/SBS
'짝' 남자 2호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짝' 60기에는 여자 출연자 4명과 남자 출연자 6명이 참여해 짝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2호는 저녁식사가 끝난 후 숙소에서 운동을 하면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2호는 자신의 몸에 관심을 보이는 남자 4호에게 "근육을 만져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남자 2호는 "(가슴이) A컵 나온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팔 다리가 엄청 길다"면서 "체형이 우리나라 체형이 아니다.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났다.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대놓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자 2호는 갑자기 티셔츠를 벗더니 군살 없이 탄탄한 근육질 상체를 드러내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
남자 4호는 남자 2호의 몸을 만져보더니 "남자인 내가 봐도 멋있다"고 인정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남자 2호는 몸매를 자랑한 이유에 대해 "'이 남자 못 이기겠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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