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과거 이상형 “임수정, 한혜진…”, 박수진은 없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7일 10시 26분


코멘트
(사진=Mnet '슈퍼스타K4ever 스페셜 트랙' 캡처)
(사진=Mnet '슈퍼스타K4ever 스페셜 트랙' 캡처)

박수진 로이킴의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과거 로이킴의 이상형 관련 발언이 화제다.

27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가수 출신 연기자 박수진(28)과 가수 로이킴(20·김상우)은 올해 2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해 4개월째 열애 중이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로이킴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로이킴이 방송에서 언급한 이상형은 한 두 명이 아니다. 하지만 그 중 박수진의 이름은 없다.

로이킴은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ever 스페셜 트랙'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로이킴과 전화 통화를 한 팬은 "로이킴은 이상형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다. 자고 일어나면 한혜진 님, 자고 일어나면 박정아 님"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그동안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임수정, 강민경, 신민아, 제시카 알바 등을 꼽은 바 있다.

이에 로이킴은 "원래 이상형은 바뀌는 것 아니냐"며 "(그렇다면) 정리를 하겠다. 현재 이상형은 한혜진, 박정아는 첫사랑,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는 신민아, 외국 이상형은 제시카 알바"라고 명쾌하게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로이킴의 이상형은 최근 또다시 바뀌었다. 로이킴은 지난 6월 25일 앨범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요즘에는 미란다 커가 이상형이다. 깜짝 놀랐다. 시구하는 모습을 보고 공이 됐으면 했다"고 말했다.

로이킴 이상형 과거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이상형 과거발언 중에 박수진은 없네. 일부러 언급 안 한 건가?", "로이킴 이상형 과거발언, 이상형이 왜 저렇게 많아?", "로이킴 이상형 과거발언, 박수진이 알면 섭섭하겠다", "로이킴 이상형, 저건 다 거짓말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