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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종영소감…“종영 싫은 작품 처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2 10:01
2013년 5월 22일 10시 01분
입력
2013-05-22 09:46
2013년 5월 22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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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직장의 신'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혜수는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진을 통해 "종영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이렇게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이 좋아서 종영하기 싫은 작품도 처음"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혜수는 "미스 김을 만나 큰 힘이 됐고, 그래서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며 "미스 김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혜수는 16부작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만능 계약직' 미스 김으로 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종영한 '직장의 신' 1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2%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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