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식단 공개… ‘톱스타답지 않은 소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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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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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식단 공개’
‘이효리 식단 공개’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점(아침식사 겸 점심식사)”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의 아침식사 겸 점심식사 메뉴가 담겨있다. 특히 이효리의 식단이 눈에 띈다. 팥죽과 채소 위주의 소박함이 눈에 띈 것. 이효리는 채식주의자로,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채식을 실천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효리는 앞서 “육식을 반대하지 않지만 그 수요를 감당하려면 고통스럽게 사육되는 동물들이 있다”며 “또 동물들을 살찌우기 위해 기아에 허덕이는 이들도 먹지 못하는 곡식이 가축의 사료로 쓰이더라. 지나친 육식은 부당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부터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고 채식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박하지만 진솔함이 묻어나는 식단이네요”, “팥죽은 영양도 맛도 좋아서 다이어트에 그만인데~”, “나도 채식을 실천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식단 공개’ 이효리 트위터·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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