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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14km/ℓ…고연비 해결한 신형 레인지로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2-05-18 16:47
2012년 5월 18일 16시 47분
입력
2012-05-18 16:31
2012년 5월 18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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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레인지로버 스파이 샷. 사진=오토익스프레스
베일에 싸여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형 레인지로버의 스파이 샷이 언론에 공개돼 화제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오쏘리티(Motorauthority)를 비롯한 외신들은 15일(현지시간) 신형 레인지로버의 스파이 샷이 공개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리벳(대가리가 둥근 굵은 못)으로 고정된 알루미늄 차대를 사용함으로써 현 모델의 도색 전 차체무게보다 40%(299~399kg)가량 가벼워졌다.
차체 패널이나 테일게이트(Tailgate) 등의 특정 구성요소들에 진보된 복합재료를 사용한 결과 모든 사양을 포함한 최종 중량은 럭셔리 세단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로 인해 공인연비도 14km/ℓ까지 줄여 경제성과 성능을 높였다.
스파이 샷은 영국에서 레인지로버 견본모델이 테스트 받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새로운 스타일링에 대한 몇몇 세부사항 또한 밝혀졌다. 코드명 L405인 이 차량은 공개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다.
길이는 현 모델보다 조금 길어졌고 루프라인이 현저히 낮아졌다. 이에 따라 공기 저항력은 줄고 전체적인 크기는 작아졌다. 헤드라이트는 LED 주간주행등(DRL)을 갖췄다.
길어진 휠베이스(축거) 덕에 특히 뒷좌석 실내공간이 넓어졌다. 자연흡기와 5L V8s 수퍼 터보차저, 해외시장을 위한 신형 터보디젤 같은 파워트레인 옵션은 주로 현재 모델의 것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출력범위는 260~510마력으로 알려졌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올해 9월 29일 ~ 10월 14일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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