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후에도 주변에 소개 안하면? 의심스런 맞선男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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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5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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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런 맞선男 1위에 ‘교제중인 결혼 적령기 여성을 주변에 소개하지 않는 남자’가 꼽혔다. 사진=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포스터
의심스런 맞선男 1위에 ‘교제중인 결혼 적령기 여성을 주변에 소개하지 않는 남자’가 꼽혔다. 사진=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포스터
의심스런 맞선男 1위는 어떤 유형일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로즈데이를 맞아 ‘의심스런 맞선男’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 ‘교제 후에도 친구나 가족을 소개해 주지 않는 남자’가 32.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닥스클럽이 자사 소속 커플매니저 70명의 설문을 통해 얻은 결과다.

커플매니저들은 “교제 중인 결혼 적령기 여성을 주변에 소개하지 않는 것은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여자에게 아무리 잘해도 주변사람들을 소개하지 않는 것은 결혼 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부모님과 유착관계가 심한 남자(24.5%), 스킨십 진도가 빠른 남자(16.2%)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의심스런 맞선男 1위’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앞둔 미혼여성들에게 유익한 정보”, “잘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마마보이는 위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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